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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박해미가 '불나방'으로 불렸던 학창시절을 회상했다.
박해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춤이 좋아 학창시절 고고장에 출입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박해미는 "춤이 좋아 학창시절 고고장에 출입했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남자에게 대시를 많이 받지 않았냐"고 물었다.
질문에 박해미는 "남자에는 관심 없었다"며 "디스코 타임에 열심히 춤을 추다가 블루스 타임에는 땀을 닦았다"고 말했다.
이어 "블루스 타임에 쉬고, 다시 디스코 타임에 뛰어 나갔다"며 "내가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 같다고 해서 '불나방'으로 불렸다"고 덧붙였다.
박해미가 출연한 '이야기쇼 두드림'은 22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고고장을 출입했던 학창시절을 회상한 박해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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