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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엠넷 ‘슈퍼스타K 3’를 통해 인기를 모은 혼성듀오 투개월이 오는 24일 싱글 ‘넘버 원’(Number 1)을 발표한다.
투개월의 ‘넘버 원’은 그룹 페퍼톤스가 작사, 작곡한 상큼한 듀엣 송으로 오랜만에 듣는 도대윤의 낭만적인 보이스에 김예림의 유니크한 보컬이 만나 매력을 더했다. 이는 지난해 2월 ‘더 로맨틱’ OST 이후 1년 3개월 만의 신곡 발표인 것.
투개월의 소속사 미스틱89측은 “오는 6월 발표될 김예림의 솔로 앨범에 앞서 투개월 결성 2주년 기념 이벤트에 대한 팬들의 요청이 쏟아져 올해 초 녹음해뒀던 곡을 긴급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24일 음원 발표에 앞서 티저 이미지와 영상들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투개월은 도대윤, 김예림이 지난 2011년 미국의 한 고등학교에서 만나 결성했으며, ‘슈퍼스타 K3’의 톱3까지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투개월의 멤버인 도대윤은 현재 학업 문제로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며, 김예림은 오는 6월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4일 신곡 '넘버원'을 발표하는 투개월 도대윤(왼쪽)과 김예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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