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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아이돌그룹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의 신보가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22일 2PM의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는 "지난 6일 발매된 2PM의 정규 3집 '그로운(GROWN)'의 A버전은 일본 음반체인인 HMV의 수입앨범 주간 차트 2위에 랭크됐고, 지난 20일자 타워레코드 일간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주 타워레코드의 전 지점 장르 불문 종합 앨범 주간 차트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오리콘 주간차트에서도 10위를 기록했다"며 "발매를 앞둔 B버전은 HMV의 주간 예약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2PM의 '그로운'은 A버전에 이어 오는 23일 B버전이 발매된다. 이 앨범은 일본에서는 정식 발매 되지 않은 수입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유수의 차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2PM은 또 오는 29일 일본 싱글 '기브 미 러브(GIVE ME LOVE)'를 발매한다. 이 싱글 앨범도 타워레코드 일간 예약차트의 2위에 랭크됐다.
타이틀곡 '하.니.뿐.'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2PM은 오는 6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2PM.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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