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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결혼준비를 하면서 틈틈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한혜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22일 마이데일리에 "한혜진씨가 지방에서 영화 촬영을 하느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지만 틈틈히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1일 두 사람이 만나 서울 강남 인근에서 결혼식장을 알아본 후 맛사지 데이트를 즐겼다. 허벅지 부상을 당한 기성용을 위한 한혜진의 데이트 코스 인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이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미 결혼까지 발표한 커플이기 때문에 모자를 쓰는 등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소소한 데이트를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관계자는 "결혼이 이제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아 마음이 급하다. 어제도 결혼식장을 알아보기 위해 돌아다닌 것으로 알고 있다. 영화 촬영 장소가 지방이라 바쁘지만 그래도 열심히 준비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아직 식장과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을 앞두고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기성용(왼쪽)과 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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