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두산 핸드볼팀이 유소년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두산 핸드볼팀은 22일 경기도 하남시 남한고등학교 핸드볼팀을 대상으로 '1일 핸드볼교실'을 열었다.
핸드볼 저변확대와 학생들의 핸드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두산 핸드볼팀의 윤경신 감독과 정의경, 박찬영 선수가 참여했다. 선수들을 대상으로 1대1 코칭을 진행했고, 일반학생들에게는 핸드볼의 규칙과 경기관전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두산 핸드볼팀 윤경신 감독은 "앞으로 어린 친구들의 기량발전에 더 많은 시간과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며, "중,고등학교의 핸드볼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 핸드볼팀은 "앞으로도 한국 핸드볼의 발전과 우수선수의 기량향상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계획을 드러냈다.
[선수들을 지도 중인 윤경신 두산 핸드볼팀 감독(오른쪽). 사진 = 두산 핸드볼팀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