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이만수 감독 이끄는 SK 와이번스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SK는 18승 1무 19패가 되며 5할 승률 밑으로 떨어졌다.
경기 후 이만수 감독은 "선발은 아쉬웠지만 중간에 등판한 계투진들은 다 잘 던졌다"고 불펜진에 대해 칭찬했다.
이날 SK는 선발 백인식이 1⅔이닝 3실점했지만 이후 등판한 채병용, 이한진, 진해수, 전유수는 NC 타선에게 한 점만을 내줬다. 이어 이 감독은 "내일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SK는 23일 경기에 윤희상을 내세워 위닝 시리즈를 노리며 이에 맞서 NC는 이재학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SK 이만수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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