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김경문 감독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 다이노스는 2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에릭 해커의 호투와 이호준, 조영훈의 홈런포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4연패를 끊으며 탈꼴찌 발판을 마련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1점을 잘 지켰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좋은 수비가 경기 중 여러번 보였고 지지 않으려는 정신이 강해서 오늘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이날 NC는 4-0에서 4-3까지 쫓겼지만 동점과 역전은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추가했다.
NC는 23일 경기에 이재학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윤희상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NC 김경문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