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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수요일 예능계 강자임을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시청률 7.5%(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15일 방송분의 6.9%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의 주역 배우 심이영, 백진희, 임원희, FT아일랜드 이홍기 등이 출연해 솔직한 토크를 이어갔다.
경쟁작 SBS 예능프로그램 '짝'은 시청률 5.9%에 그쳤다. '짝'은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4.9%보다 1.0%P 소폭 상승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이날 '짝'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출연한 애정촌 50기 멤버들의 최종선택이 공개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은 시청률 4.5%로 지난 15일 방송분의 5.4%보다 0.9%P 하락했다.
[22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백진희와 MC 윤종신.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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