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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이효리의 신곡 '배드걸스(Bad Girls)'가 3일째 음원차트의 정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1일 낮 12시 공개된 이효리의 정규 5집 '모노크롬(Monochrome)' 타이틀곡 '배드걸스'는 23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다음뮤직,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주요 8개 음악사이트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이밖에 선공개곡 '미스코리아'를 비롯해 '아모르 미오(Amor Mio)', '러브 리더(Love Reader)' 등도 차트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틀곡 '배드걸스'는 노르웨이 작곡가팀 뮤직디자인이 만든 아날로그적인 밴드사운드의 댄스곡으로 이효리의 톡톡 튀는 작사가 눈에 띈다. 피아노 전주와 밴드 사운드와 함께 이효리의 생각이 표현된 가사가 감상 포인트다.
이효리는 '화장은 치열하게 머리는 확실하게' '허리는 조금 더 졸라매야 해' '표정은 알뜰하게 말투는 쫀득하게' '행동은 조금 더 신경써야해'라는 등의 가사로 곡의 매력을 높였다.
22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이효리쇼(2HYORI SHOW)'를 통해 퍼포먼스를 포함한 첫 컴백 무대를 펼친 이효리는 24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지상파 컴백 무대를 꾸민다.
[3일째 음원차트 정상을 수성하고 있는 이효리. 사진 = B2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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