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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걸그룹 f(x) 멤버 설리가 극심한 물 공포증을 고백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MBC 뮤직의 ‘어메이징 f(x)’는 f(x)가 출연해 뉴질랜드를 찾아 버킷리스트를 수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어메이징 f(x)’의 방송에 앞서 MBC뮤직은 24일 방송하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f(x) 멤버들이 뉴질랜드 여행을 떠나게 된 이유와 여행을 준비하며 각자 자신의 버킷리스트를 만드는 과정을 집중 소개한다.
이 과정에서 f(x) 멤버들은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각자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았다. 특히, 설리는 자신이 평소 극심한 물 공포증을 겪고 있다고 고백하며, “어린 시절 사고로 인해 생긴 물 공포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은 물론 방송 활동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설리는 “더 이상 물을 무서워하고 싶지 않다”는 절절한 바램을 드러냈고, 버킷리스트로 과감하게 ‘스쿠버다이빙’을 선택했다.
한편 뉴질랜드에서 펼쳐지는 f(x)의 솔직 발랄한 리얼 스토리 ‘어메이징 f(x)’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어메이징 f(x); 특별판’은 24일 오후 1시 15분에 MBC에서, 19시에 MBC뮤직 채널에서 방송된다.
[물 공포증을 고백한 설리. 사진 = MBC뮤직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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