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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해숙과 김소현이 모녀 호흡을 펼친다.
오는 6월 5일 첫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는 '국민 엄마'로 꼽히는 김해숙과 '아역 퀸' 김소현이 모녀로 출연한다.
극 중 김해숙은 딸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는 억척 엄마 어춘심 역으로 출연하며 이보영의 아역 김소현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악착같이 공부하며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여고생을 연기할 예정이다.
매 작품 발군의 연기력을 발휘하며 극에 힘을 불어넣는 김해숙과 섬세한 감정연기로 아역답지 않은 카리스마를 전하고 있는 김소현의 시너지 효과는 극 초반부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연기 호흡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속물 국선 변호사 장혜성(이보영, 아역 김소현)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신비의 초능력 소년 박수하(이종석)와 바른생활 사나이 차관우(윤상현)를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흥미진진하게 그린 드라마다. 6월 5일 밤 10시 '내 연애의 모든 것'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김소현(위쪽사진 왼쪽)과 김해숙.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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