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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김영준이 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김영준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김영준이 청소년 판 '도가니'인 영화 '모범생'에 강동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6년 개봉한 영화 '죽음의 숲 - 어느날 갑자기 네번째 이야기' 이후 7년 만이다.
영화 '모범생'은 가출한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로 그들을 대상으로 한 어른들의 성 매매 사건과 추악한 범죄 등 사회적 문제가 되는 어두운 뒷이야기 다루고 있다.
김영준이 맡은 강동준은 가출청소년 여학생의 친오빠로, 극을 이끌어 가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배우 김영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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