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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요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 연출 조남국) 출연을 확정 지었다.
23일 이요원의 소속사 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요원은 '황금의 제국'의 여주인공인 최서윤 역으로 최종 낙점됐다.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이다.
이요원이 맡은 최서윤은 성진그룹의 둘째 딸로 지혜롭고 지도력 있는 인물이다. 이요원의 상대 역이자 남자주인공인 장태주 역은 배우 고수가 맡았다. 장태주는 명석한 두뇌, 강인한 열정, 유쾌한 웃음 등 가질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졌지만 돈이 없어 치욕을 겪는 인물이다.
고수, 이요원 등이 출연하는 '황금의 제국'은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 방송된다.
['황금의 제국' 출연을 확정한 이요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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