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유희열과 외모경쟁 "내가 2단계 위"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윤종신이 유희열과 외모 경쟁을 벌였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윤종신이 함께해 유희열고 외모 경쟁을 벌였다.

이날 녹화에서 유희열은 최근 윤종신이 강연에서 "내 외모는 유희열보다 2단계 위다" "유희열의 외모는 비극이다"고 말한것에 대해 "혹시 개그 강연이었냐"고 물었다.

이에 윤종신은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되는 비극 예능이라고 생각한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종신은 "내 이름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 상위에 조인성이 나온다"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종신의 말을 듣던 유희열은 "조인성이 아니라 진중권이 더 닮았다"고 말하며 외모 설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과 유희열의 외모 경쟁이 담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24일 밤 12시시 20분 방송된다.

[유희열과 외모경쟁을 벌인 윤종신(왼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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