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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제적 사실을 고백했다.
유재석은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아직 까지 대학교 졸업을 못했다. 제적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영자의 절친 송은이는 "이영자가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이다. 나랑 유재석의 4년 선배다"라고 이영자를 소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이영자는 졸업을 했는데 유재석은 아직까지 졸업을 못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졸업을 못한 게 아니라 제적을 당했다. 중퇴다"라며 "당시 바빠서 학교를 잘 못 다녔다. 하지만 사실 그 때 일이 많은 때도 아니었고 충분이 학교를 다닐 수 있었다. 왜 그랬나 모르겠다"라고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재석의 대학동기 송은이는 "유재석이 종종 학교를 왔다. 한껏 어깨를 부풀린 재킷을 입고 와서 으스댔던 기억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학 재적 사실을 고백한 유재석.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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