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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카가와 신지(24·일본)가 친정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희망했다.
카가와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더 선을 통해 “바이에른이 도르트문트를 쉽게 이긴 못할 것”이라며 “그들은 지난 3시즌동안 도르트문트를 이겨보질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도르트문트가 유럽챔피언이 되길 바란다.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며 친정팀을 응원했다.
분데스리가 시절 카가와는 독일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다. 2011-12시즌에는 총 43경기서 17골 13도움을 기록하며 도르트문트를 리그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후 카가와는 알렉스 퍼거슨(72) 전 맨유 감독의 부름을 받고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했다.
카가와는 “꾸준히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지켜봐왔다. 몇몇 선수들과는 지금도 연락하고 있다”면서 “도르트문트의 결승 진출을 보고 개인적으로 자극을 받았다. 다음 시즌에는 내가 챔피언스리그서 뛰길 희망한다. 도르트문트를 보고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했다.
한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2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다.
[카가와 신지.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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