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라니아 멤버 디가 오토바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디는 23일 오후 2시께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 인근에서 택시에서 내리다 달려오는 오토바이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무릎과 머리에 일부 충격을 받은 디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응급치료를 받았다.
이와 관련 라니아의 소속사 DR뮤직 측은 “X레이 등의 검사 결과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왔지만 일부 어지럼증이 남아 있어 하루 이틀 정도 입원 치료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디는 이 사고로 인해 23일과 24일 대구 등지에서 진행된 팀 스케줄에 합류하지 못했다. 디는 “염려를 끼쳐 속상하다. 빨리 회복해 멤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라니아는 내달 미국으로 출국해 현지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한 라니아 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