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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황규림이 신화의 에릭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신화는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신화방송' 녹화에서 개그맨 정종철 가족의 손맛 대결을 펼쳤다.
이날 황규림은 남편 정종철의 외모를 톱스타들의 외모에 비유해 파장을 불러 일으켰다.
황규림은 앞서 정종철이 이병헌, 지성, 정우성보다
잘생겼다고 한 발언에 대해 인정하면서 "정종철이 살 뺀 후 웃을 땐 유승호와 많이 닮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요즘엔 남편을 보면 국민형부 김강우와 똑같다"고 말해 신화 멤버들의 질타를 받았다.
황규림의 남편사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신화방송' 공식 질문인 인기투표에서도 이어졌다.
황규림은 남편보다 못한 사람을 뽑으라는 전진의 말에 에릭을 꼽으며 "실물이 별로다"라고 평가했다.
이런 황규림의 콩깍지 사랑에 정종철은 민망해하면서도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에릭의 실물 굴욕이 그려질 '신화방송'은 오는 26일 오후 7시 35분 방송된다.
[황규림에 실물 굴욕을 당한 에릭. 사진 = JTBC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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