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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백지영이 결혼을 열흘 가량 앞두고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와 의기투합한 댄스곡을 깜짝 출시했다.
24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백지영의 신곡 '떠올라'가 일제히 공개됐다. '떠올라'는 용감한 형제가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 사운드로 재해석해 댄스퀸 백지영의 매력을 살려 완성한 곡이다.
백지영의 소속사 측은 "결혼을 앞둔 백지영이 빠듯한 스케줄 속에서도 용감한 형제와의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오랜만에 선보이는 댄스곡에 대한 애착을 감추지 못했다"며 "백지영의 결혼 전 마지막 댄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전하는 여름 선물이라 생각 하시고 편하게 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지만 결혼 소식과 함께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백지영은 이번 신곡과 관련해 별도의 공식활동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 현재 백지영은 임신 초기로 몸관리에 힘쓰며 예비신랑 정석원과 함께 결혼 준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오는 6월 2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 전 마지막 댄스곡을 출시한 백지영. 사진 = 용감한 형제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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