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엄정화 '등신대 들고 직접 시민들에게 나갑니다'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24일 오후 서울 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된 제7회 실종아동의 날 '착한 릴레이 캠페인'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 '몽타주'의 주인공인 영화배우 엄정화,정근섭 감독(왼쪽붙)이 등신대를 들고 시청앞 광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착한 릴레이 캠페인'이란 실종아동을 찾기 위해 전단지를 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오뚜기 모양의 등신대로 제작하여, 아이를 잃어버린 장소를 비롯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서울 시내 주요 곳곳에 여러 개 설치하고, 실종아동 정보를 확인한 시민들이 GPS가 내장된 등신대를 자발적으로 다양한 장소로 옮겨줌으로써 실종부모가 직접 돌아다니지 않아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볼수 있도록 한다.

등신대에는 실종아동의 정보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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