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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과 장애인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23일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이날 2014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 권경상 사무총장과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조직위 황의식 사무총장은 양 대회에 대한 준비상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인천AG 운영비 지원, 인천세계음식문화축제 개최지원, 서구 주경기장 국비 추가지원, 마케팅 권한 인수금 조세감면 법령개정 지원, 클레이사격장 건설관련 지원 등이다.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조직위도 이 자리에서 마케팅 등 수익사업의 취약성을 강조하며 총사업비 증액과 옥외광고물, 체육진흥투표권 배분금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번 유 장관의 방문은 조직위원회 설립 후 처음으로 이날 업무보고를 받은 후 2013 실내·무도인천 아시안게임 성공개최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을 범국가적인 축복 속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김영수 위원장,유진룡 장관,김성일 장애인조직위원장. 사진=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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