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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고경민 기자] 솔로로 첫 출사표를 던진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CL)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예고했다.
씨엘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씨엘이 자신의 로고가 담긴 대형 깃발을 들고 서 있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CL은 그리스 전투를 다룬 영화 '300'의 한 장면처럼 여전사가 전투에 앞장서는 것과 같은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 투구를 연상케 하는 스터드 장식, 얼굴을 감싸는 체인, 블랙 퀄팅 재킷을 선보이며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내뿜었다. 해당 이미지는 씨엘의 첫 솔로곡 '나쁜 기집애'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이라는 전언이다.
씨엘은 오는 28일 데뷔 4년 만에 첫 솔로곡 '나쁜 기집애(THE BADDEST FEMALE)'를 발표한다. '나쁜 기집애'는 발라드와 비슷한 BPM 70의 느린 힙합곡이 될 것이라고 소속사 측은 귀띔했다.
[강렬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씨엘. 사진 = YG엔터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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