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LG가 외야수 임도현을 1군으로 콜업했다.
LG 트윈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SK 와이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임도현을 1군에 불러들였다. 임도현은 이번 시즌 퓨처스리그 26경기에 출장해 20타수 3안타로 타격은 인상적이지 못했지만, 대주자나 대수비로 쓰일 수 있는 선수다.
임도현이 올라오면서, 내야수 최영진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최영진은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고, 3경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권용관이 1군에서 알토란 같은 활약을 보여준 것도 최영진의 입지를 좁게 만들었다.
[퓨처스리그로 내려간 최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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