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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아내를 향한 정준하의 사랑은 해외에서도 계속됐다.
정준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Y-STAR '식신로드' 촬영차 간 사이판에서 아내를 위해 니모 타월을 구입하는 정성을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사이판 최고의 맛 축제인 '마리아나 음식 문화 축제(Taste of marianas)'에 초청된 '식신로드'는 사이판 원주민 차모로족의 전통요리와 사이판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거리 체험을 위해 축제현장을 찾았다.
정준하는 사이판의 가로수길이라 불리는 쇼핑센터를 구경하며 아메리칸 메모리얼 파크로 향하던 중 니모 그림이 그려진 타월을 발견, 순간 "니모다!"라고 외치며 촬영 중임에도 불구하고 숍에 들어가 타월을 구입하는 모습을 보여 소문난 애처가임을 증명했다. 니모는 정준하 아내의 애칭이다.
한편 정준하는 사이판에서 열린 '핫도그 빨리 먹기 대회'에서 3위에 입상, 해외에서도 식신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24일 방송.
[아내 위해 니모 타월을 사는 정성을 보인 정준하. 사진 = Y-STAR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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