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김세호 기자] 롯데 '토종 에이스' 송승준이 뒤늦게 시즌 2승(2패)째를 수확했다.
송승준(롯데 자이언츠)은 24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유독 승운이 따르지 않는 송승준이지만 7회까지 책임지며 제 몫을 다했다. 총 투구수 105개의 효율적인 피칭으로 안타와 볼넷은 각 3개씩만 내주면서 삼진은 7개를 잡아냈다.
경기 후 그는 "(포수) 강민호가 하자는 대로 볼배합을 가져갔다"며 "그동안 마운드에서 내 모습이 부자연스러워 감독님, 투수코치님과 팔각도와 피칭 자세 등에 대해 여러 얘기를 나눴다"고 호투 요인을 설명했다.
이어 "오늘 경기로 인해 더욱 자신감이 생겼다. 시즌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며 "오늘처럼 운이 따르는 경기로 인해 한 단계씩 더 자신있는 피칭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송승준.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