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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오지은이 ‘정글의 법칙’을 위해 스파르타식 운동을 했다고 밝혔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는 네팔 바르디아 정글에 도착한 개그맨 김병만, 노우진, 배우 박정철, 정준, 오지은, 김혜성,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안정환의 본격 생존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성과 함께 집 지을 자리 바닥 고르기 임무를 받은 오지은은 촘촘히 박힌 돌들을 보고 좌절했지만, 이내 “어떻게든 막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도구 없이 능수능란하게 돌들을 빼내기 시작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오지은에게 “평상시 운동 좀 해봤나 보다”라고 말했고, 오지은은 “여기 온다고 해서 2주 만에 막 복근도 만들고 요가, 등산, 런닝머신 등 운동을 하긴 했었다”고 프로그램을 위해 네팔 출국 전 2주간 트레이너와 함께 스파르타식 운동을 했음을 고백했다.
오지은은 이어 “근육이 완전히 벌크업 돼서 원래 입던 스키니 진이 안 맞는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우 오지은.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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