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8일 삼성 라이온즈의 홈 경기에 '안산 한뜻학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SK는 "이번 행사는 2010년과 2012년에 이어 올해로 세번째 실시되며, 경기도 안산시 상록동에 위치한 한뜻학원과 함께 입시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뜻학원 수강생 750명이 단체관람하며 수강생 30명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수강생들은 이날 SK 와이번스의 선발 출장 선수들이 그라운드를 나설 때 동행하는 스타팅 라인업 이벤트에 참가하고, 선발 출장 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는 위닝로드 타임에도 참여한다.
경기 전 시구와 시타는 수강생 정유진(16) 양과 최지웅(14) 군이 각각 맡는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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