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컴백 첫 ‘뮤뱅’ 1위에 “팬 사랑에 가슴 벅차”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인기그룹 2PM이 컴백 후 처음으로 KBS 2TV ‘뮤직뱅크’ 정상에 올랐다.

2PM은 24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컴백 타이틀곡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2PM은 “기대치 못한 큰 사랑과 응원에 1위를 하게 돼 너무 감동스럽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들은 “늘 저희를 위해 고생하시는 스태프들과 소속사 가족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저희 곁에서 저희와 함께 해 주시는 팬 분들의 큰 사랑에 가슴이 벅차다. 첫 1위의 영광을 팬 분들께 돌리고 싶다. 감사드린다”고 고마워했다.

‘이 노래를 듣고 돌아와’는 2년 만에 국내 무대로 컴백한 2PM의 가수 인생 후반전의 첫 곡이다. 이별을 후회하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이 담긴 감성적인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2PM은 한편 오는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국내 컴백 후 처음으로 '뮤직뱅크' 정상에 오른 2PM. 사진 = JYP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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