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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엠넷 ‘보이스 코리아2’(이하 엠보코2)의 유다은이 파이널 라이벌로 이시몬이 아닌 이예준을 지목했다.
유다은은 오는 31일 밤 11시 TOP4의 마지막 파이널 무대가 펼쳐지는 가운데 당초 예상을 깨고 이예준을 라이벌로 생각했다.
당초 유다은은 이시몬과 배틀 라운드 때부터 거론됐던 라이벌이다. 유다은은 특히 ‘올턴녀’로 화려하게 ‘엠보코2’에 입성했으나 배틀 라운드서 이시몬에 의해 한 번의 탈락 경험을 맛봤다. 다행스럽게도 길 코치의 스카우트로 기사회생, 매 무대서 놀라운 발전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결국 31일 파이널 무대서 백지영 코치 팀 대표로 파이널에 오른 이시몬과 또 다시 노래 대결을 펼치게 되는 것. 하지만 유다은은 결승 경쟁자로 이예준을 지목한 뒤 “강타 코치 팀 이예준은 매 무대서 놀라운 잠재력을 보여준다”며 “무서운 존재고, 내게 제1의 라이벌이 아닌 가 싶다”고 말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됐던 배두훈을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쥔 신승훈 코치 팀 윤성기 역시 파이널 라이벌로 이예준을 뽑았다.
‘엠보코2’ 파이널에는 신승훈 팀 윤성기, 백지영 팀 이시몬, 길 팀 유다은, 강타 팀 이예준이 코치의 명예와 팀의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엠보코2' 파이널 라이벌로 이예준을 지목한 유다은. 사진 = 엠넷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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