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컴백 2주만에 '음악중심' 1위…저력 과시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최장수 그룹 신화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신화는 컴백곡 'This Love(디스 러브)'로 25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함께 1위 후보에 오른 가수 조용필의 '헬로', 로이킴의 '봄봄봄', 걸그룹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발표된 최종 순위에서 4위는 포미닛이, 3위는 로이킴이, 2위는 조용필이 차지했다.

1위 호명 후 신화 멤버들은 전혀 예상을 못했는지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전진은 주저앉아 입을 가리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민우는 '신화창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후배 가수들, 신화 부모님, 보깅댄스를 연구해준 단장 모두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로이킴, 포미닛, 신화, 2PM, 샤이니, 시크릿, 이기찬, 윤하, B1A4, 100%, LC9, VIXX, 나인뮤지스 등이 출연했다.

[1위를 차지한 신화. 사진출처 = MBC 방송화면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