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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방송인 김한석의 아내가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의 예지몽을 꾼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한석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정보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살림 9단의 만물상'에 출연했다.
그는 예지몽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중 최근 자신의 아내가 꿨던 꿈 이야기를 소개하며 "아내의 꿈에 유재석이 등장했고, 이상하리만치 생생했다며 유재석에게 전화를 해보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전문가는 "꿈 속의 상황은 승진과 성과를 상징한다"고 해몽했다.
전문가의 해몽대로 '살림 9단의 만물상' 녹화 다음날인 지난 9일 유재석은 제49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한석의 아내가 꾼 꿈은 26일 밤 11시 방송되는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 공개된다.
[아내의 예지몽을 공개한 김한석. 사진 = TV조선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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