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총회에 참석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미셀 플라티니 UEFA 회장의 초청으로 영국 런던 웸블리 경기장에서 열린 2012-13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경기를 참관한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은 제 63회 국제축구연맹 FIFA 총회 참석을 위해 28일 런던 현지에서 모리셔스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아프리카 대륙에 속한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에서 30일과 31일 개최되는 FIFA 총회에서 정몽규 회장은 대한민국은 물론 아시아와 동아시아의 축구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담아 다양한 의제와 의논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FIFA 총회는 FIFA의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와 관련한 구체적인 개혁이 논의 되는 자리다. 정몽규 회장은 대한민국 축구계는 물론 현재 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를 대표하여 FIFA의 개혁노력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입니다.
[정몽규 회장]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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