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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샘 해밍턴이 포병 숫자에 이어 이번에는 수기 신호 앞에서 진땀을 흘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샘 해밍턴과 배우 류수영은 수기 신호를 배웠다.
샘 해밍턴은 복잡한 수기 신호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류수영은 특유의 해맑은 표정으로 수기 신호를 터득해 나가며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평가에 나섰을 때도 샘 해밍턴은 자신에게 주어진 숫자를 표현하는 데 힘들어했는데, 류수영은 빠른 속도로 자신에게 주어진 과제를 마쳤다.
두 사람 다 기준 시간 안에 완료하지 못했으나, 류수영은 "잘 숙지하고 있다"는 칭찬을 받았고 샘 해밍턴은 "신속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럼에도 두 사람 모두 숫자를 틀리지 않고 정확하게 표현한 점은 함께 칭찬 받았다.
[개그맨 샘 해밍턴(위), 배우 류수영.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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