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김시진 감독이 많은 잔루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시진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7로 패했다. 롯데는 이틀 연속 넥센에게 패하며 5할 복귀에 실패했다. 18승 2무 20패.
경기 후 김시진 감독은 "최근에 잔루가 많은데 오늘도 마찬가지였다"며 "이 문제에 대해 선수단과 계속 풀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롯데는 1회 2사 만루, 3회 1사 2, 3루 등의 찬스를 놓치며 1점에 그쳤다.
넥센과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롯데는 하루 휴식 뒤 28일부터 홈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두산 베어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롯데 김시진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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