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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넥센·삼성 줄다리기, 치고 나가기 아닌 '버티기'

시간2013-05-28 07:11:36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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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넥센과 삼성의 선두 다툼이 흥미롭다.

상위권 판도가 재편됐다. 삼성, 넥센, 두산, KIA가 주도하던 4강구도가 선두 넥센, 2위 삼성의 2강체제로 바뀌었다. 두 팀은 최근 밥 먹듯 1,2위를 주거니 받거니 한다. 대신 두산, KIA는 5월 들어 힘이 뚝 떨어졌다. 3위 두산과 2위 삼성은 4.5경기 차. 단기간에 2강체제가 흔들릴 가능성은 낮다. 넥센과 삼성의 전력이 매우 안정적이다. 전문가들은 두 팀이 올 시즌 내내 선두권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하지만 시즌은 길다. 순위표는 하루 이틀엔 쉽게 뒤흔들리지 않지만 정규시즌을 전체적인 틀에서 보면 약 5차례 정도 순위 그룹이 흔들린다. 시즌 초반 4강에서 현재 2강으로 좁혀진 게 첫 번째 변화라고 보면 된다. 앞으로 3~4차례 뒤흔들릴 수 있다는 의미. 그런 점에서 넥센과 삼성 역시 초긴장모드다. 자칫 전력이 흔들릴 경우 추락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 넥센·삼성은 강하다, 최근엔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넥센은 최근 5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안정적인 페이스. 내부적으론 고민이 있다. 팀 타율 0.280으로 3위를 달리는 타선이 최근 좀 들쭉날쭉하다. 지난주 2연패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공격력이 뚝 떨어졌다. 주말에 회복했으나 한창 좋았을 때의 화끈한 맛은 아니었다. 이 역시 넥센 전력의 현실이고 시즌 내내 안고 가야 할 부분이다.

기본적으로 넥센 야구는 마운드의 응축된 힘 자체가 삼성보다 떨어진다. 불펜을 필승조와 추격조로 확실하게 관리하고 있으나 팀 평균자책점이 4.11로 5위다. 결국 타자들이 경기를 잘 풀어가야 한다. 그런데 타격의 특성이 원래 들쭉날쭉하다. 때문에 안정감이 떨어진다. 넥센은 지금 그런 흐름이 극대화 된 상황. 한창 좋았던 5월 초보단 살짝 흐름이 꺾였다. 숨 고르기에 들어간 인상이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다. 팀 평균자책점 3.46으로 독보적 1위, 팀 타율 0.281로 2위. 투타 주전 2~3명 빠졌다고 해서 흔들리지 않는 두꺼운 선수층. 기본적으로 삼성 야구는 내구성이 강하다. 장기레이스를 버틸 밑천이 든든하다. 하지만 삼성 역시 최근 약간 흔들린다. 지난주 3승 3패로 보합세다. 결과보다 내용에서 우려할 부분이 있다. 5월 초 8연승 과정에서 무섭게 터진 타선이 최근 확실히 페이스가 좀 떨어졌다. 타격 사이클 흐름상 예상됐던 수순.

이럴 때 마운드가 중심을 단단히 잡아야 한다. 하지만 지난주 삼성 선발진은 다소 흔들렸다. 장원삼과 배영수, 아네우리 로드리게스는 확실히 최상의 투구밸런스가 아니었다. 선발진이 흔들리니 삼성 특유의 루틴야구가 힘겨웠다. 물론 심창민, 권혁, 박한이, 채태인이 정상 합류할 경우 다시 팀 밸런스가 정상화될 가능성은 충분하다. 지금은 숨 고르기. 전체적인 사이클 자체가 약간 꺾인 시기다.

▲ 넥센·삼성이 현 시점에서 버티기에 들어간 이유

넥센과 삼성은 겉으로는 0.5경기를 두고 1,2위를 주거니 받거니 한다. 사실은 치고 나가기가 아닌 버티기다. 버티기 역시 강팀의 중요한 요소다. 두 팀은 올 시즌 9개구단 중 가장 전력이 안정적이다. 그럼에도 내부적으론 플러스, 마이너스 요소가 공존한다. 이런 요소들을 잘 관리하면서 버티다 치고 나갈 기회를 포착하는 팀이 강팀이다. 넥센과 삼성의 버티기에서 자연스럽게 숨은 저력 혹은 내공이 비교될 것이다. 그 격차가 커질 시점엔 상위권 그룹 판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

넥센엔 여전히 딜레마가 있다. 주위에서 “언제 위기를 맞을까”라고 의문을 표하는 목소리 자체에 대한 부담감과 스트레스다. 염 감독과 선수들 모두 안고 가야 할 부분. 언젠가 진짜 위기를 맞이할 때 이런 부담이 경기력 하락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때문에 염 감독은 안정적인 레이스를 위해 세밀하게 시즌을 운용한다. 연장 접전으로 간 23일 잠실 두산전서 끝내 손승락을 투입하지 않은 게 좋은 사례. 무리하지 않는다. 염 감독의 이런 꼼꼼함은 넥센의 강점이다. 물론 최상의 투타 사이클이 아닌 현 시점에선 당장 치고 나갈 수 없는 원인이기도 하다.

삼성은 부상자들이 고민이다. 채태인, 심창민, 박한이. 심하진 않고 선수보호 차원에서의 1군 제외. 박한이의 경우 1군 컴백이 임박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최상이 아닌 현 투타 사이클에서 잇몸야구가 어떤 결과를 낳을 것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한다. 선발진도 혹시 모를 사례를 대비해 대체 자원도 필요한 시점. 최근 살아나고 있는 차우찬의 페이스는 반가운 요소다. 내부적인 전력이 100%가 아닌 시점에서 굳이 무리하게 치고 나갈 이유는 없다. 류중일 감독 역시 현 시점을 승부처로 보지 않는다.

넥센과 삼성은 당분간 버티기 능력을 통해 선두 다툼을 이어갈 전망이다. 여기서 우세를 보이는 팀이 한 여름에 치고 나갈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반대로 열세를 보이는 팀의 경우 6월 이후 두산, KIA의 흐름에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 때문에 두 팀에 현재 버티기 싸움은 매우 중요하다. 두 팀의 버티기는 길게는 1달 이상, 짧게는 내달 4~6일 목동 맞대결서 끝날 수 있다. 여기서 한 팀이 연승을 할 경우 선두권 흐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넥센 선수들(위)과 삼성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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