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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이 생계형 아이돌로 등극했다.
재경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아이돌 사생대회 '대한민국 미술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 모여라' 녹화에서 미술 실력을 뽐냈다.
이날 촬영은 110명의 아이돌 중 세미파이널에 진출할 TOP5를 가리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긴장감이 가득한 녹화장에는 본선에 진출한 아이돌을 응원하기 위해 각 그룹의 멤버들이 참석해 응원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그 중 재경이 소속된 레인보우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로 인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MC 한그루는 "레인보우를 탈퇴했냐"는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졌고, 재경은 "인생은 홀로 사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이어 재경은 다른 아이돌그룹 멤버들을 향해 "뭉쳐있어 봤자 소용없다. 흩어져서 각자 벌어야 한다"고 데뷔 5년차 아이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에 MC 윤형빈은 "일곱 색깔인 레인보우는 각 색깔별로 다 따로 노는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다.
재경의 미술 실력이 공개될 '대한민국 미술아이돌 소문난 대회 다 모여라'는 30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재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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