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미르, 군복 벗고 ‘섹시 가이’로 변신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군복을 벗고 ‘섹시 가이’로 변신했다.

미르는 28일 공개된 엠블랙의 5번째 미니앨범 ‘섹시 비트’(SEXY BEAT)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통해 컬러 렌즈와 화려한 형광색 의상을 착용한 섹시한 남자로 돌아왔다.

얼마전까지 미르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에서 군 생활 잘하는 ‘훈남’ 병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엠블랙의 컴백으로 ‘진짜 사나이’에서 아쉽게 하차했다.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 캠프 측은 이번 티저와 관련 “이번 티저는 엠블랙 멤버들 내면 속에 잠재되어 있는 섹시함, 카리스마 그리고 가능성 등의 무한 에너지가 표출 돼 빛을 발하는 것을 이미지한 것으로 그 느낌을 컬러풀하게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군복을 벗고 '섹시 가이'로 변신한 미르(위 사진)와 엠블랙 신보 티저 컷. 사진 = 제이튠 캠프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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