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이하 '두드림')이 폐지된다.
KBS 예능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이야기쇼 두드림'이 최근 폐지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두드림'은 지난 4월 KBS 개편과 함께 김구라, 조영남, 조우종 아나운서, 조주희 ABC 서울지국장의 합류하고 수요일 밤으로 시간대를 옮기는 등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하지만 지난 15일 시간대를 변경하고 첫 방송된 '두드림'은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 같은 분위기로 인해 '두드림'은 오는 31일 마지막 녹화를 끝으로 폐지되고 후속으로 KBS 2TV '드라마 스페셜'이 방송된다.
['두드림' 포스터.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