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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 멤버 씨엘의 신곡 '나쁜 기집애' 뮤직비디오에 '착한' 동심이 숨어 있었다.
씨엘은 28일 낮 12시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타이틀곡 '나쁜 기집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씨엘은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당당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걷는 장면과 골드 액세서리가 돋보이는 스트리트 힙합 패션으로 그루브한 느낌을 살려냈다. 또 숲을 헤매며 방황하기도 하고, 전쟁 선두에 선 여전사의 이미지로 야성미를 뽐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눈에 띄는 장면은 사방치기, 고무줄 놀이 등 어린시절 놀이터에서 많이 했던 놀이가 등장하는 부분이다. 씨엘은 숫자가 그려진 그림 위를 깡총깡총 뛰며 독특한 춤을 선보였다. 또 고무줄 놀이를 하는 장면은 언밸런스한 매력을 선사했다.
이밖에 노래 중간 '당당한 지조 고귀한 품위' '눈 웃음은 기본 내 눈물은 무기' 'You Want It Come And Get It Now 싫으면 시집가'라는 부분은 연상을 통해 노랫말을 이어가는 구전동요를 차용해 또 한번 색다른 반전을 꾀했다.
씨엘의 '나쁜 기집애'는 BPM 70의 느린 비트에 덥스텝과 더기 등 최신 사운드의 힙합곡이다. 국내 여성 래퍼와는 차별화를 꾀한 씨엘의 랩이 돋보인다.
[뮤직비디오에 동심 코드를 삽입한 씨엘. 사진 = 해당 뮤직비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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