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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용욱 특파원] 홍콩 여배우 리우리(23)가 성상납 의혹으로 충격을 받고 입원했다.
봉황(鳳凰)연예 등 현지 언론들은 28일 리우리가 최근 약품 과다복용으로 실신해 홍콩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들은 리우리가 지난 24일 한 중년 남성과 마카오의 고급호텔에 들어가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봉황 연예는 특히 그녀와 동행했던 남성이 홍콩 영화계의 큰 손 투자자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의혹에 리우리는 "나는 부도덕한 일을 하지 않았다"며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우리는 장학우, 증지위 주연 영화 '72인의 동네사람들'(2010)에서 조연을 맡았으며 '온리 유'(2011), '보고싶은 엄마'(2012), '금지욕얼2'(2013) 등 20여 편의 홍콩 드라마에 출연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용욱 특파원 heibao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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