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혜교가 출연한 영화 '일대종사'가 2013 중국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2013 중국영화제는 내달 16일 개막을 시작으로 5일간의 영화 축제를 연다.
개막작은 왕가위 감독과 송혜교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일대종사'다. 올해 초 제 6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됐으며 송혜교 외 양조위, 장쯔이, 장첸 등이 출연했다.
국내에서 다섯 번째로 열리는 2013 중국영화제는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얼굴을 만나다'는 주제하에 왕가위 감독부터 양조위, 유덕화 등 배우까지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을 앞두고 공개한 공식 포스터와 티저 트레일러에도 왕가위 감독과 배우 양조위, 장쯔이, 유덕화 등 중국영화를 대표하는 얼굴이 담겨있다.
2013 중국영화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GV여의도와 부산 CGV센텀시티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일대종사 스틸컷(위)과 2013 중국영화제 포스터. 사진 = 인두, CJ CGV,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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