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조재현이 정계 진출과 관련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서 "정치에 뜻을 갖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조재현은 현재 경기 영상위원회 이사장 겸 경기도 문화의전당 이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로 인해 '김문수의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녹화에서 MC 김구라는 조재현에게 "경기도에서 여러 직함을 맡고 계시니 나중에 장관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다"고 물었다. 이에 조재현은 "내가 종사하고 있는 공연예술과 영화계의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시작한 것이지 정치의 뜻을 갖고 시작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또 그는 "지금도 배우가 본업이다. 배우를 포기하면서까지 할 만큼 (정계진출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다"고 덧붙이며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조재현이 출연하는 '이야기쇼 두드림'은 2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정계 진출과 관련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한 조재현.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