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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LG가 최신 스마트폰을 걸고 소속 선수들의 사기진작에 나섰다.
LG는 이번 주부터 주간 수훈선수에게 LG전자가 협찬하는 옵티머스 G프로를 전달한다. 첫 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정의윤이다. 5월 마지막 주 수훈선수로 선정된 정의윤은 지난 26일 SK전서 끝내기 2루타를 치는 등 최근 LG 상승세에 크게 기여했다.
정의윤은 옵티머스 G프로를 받고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연승에 기여하고, 최신 스마트폰까지 부상으로 받아 기쁨이 두 배"라고 소감을 밝혔다. LG트윈스 백순길 단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옵티머스G 프로는 지난 2월 국내 출시 후 40일만에 50만대를 돌파하면서 LG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단기간 5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정의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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