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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조재현이 취미 활동으로 누드 크로키를 그리게 된 이유를 밝혔다.
조재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 녹화에 참여해 MC 조영남과 전시회에서 만난 인연을 언급하며 "취미로 누드 크로키를 그린다"고 밝혔다.
그는 "30대 초반에 아파트에 살 때, 동네 아주머니들이 활동하는 누드 크로키 모임이 있었다. 원래 관심은 있었지만 남자가 가기 쉽지 않아 망설였는데 마침 아주머니들 모임이라고 해서 편한 마음으로 갔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주로 여자의 뒷모습을 그리는 조재현에게 "왜 앞모습도 있는데 뒷모습만 그리냐"고 물었다. 이에 조재현은 "여자의 뒷모습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다"고 답했다.
조재현이 출연하는 '이야기쇼 두드림'은 29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한 배우 조재현(오른쪽).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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