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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이 미안함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은 대구 월성 유나이티드와 펼친 볼링 대결에서 아쉽게 패했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최강창민은 아쉬움의 눈물을 흘리는 멤버들을 보며 같이 눈물을 흘렸다.
그는 "볼링을 치는데 나는 사실 도움도 안 됐다. 형들이 계속 나를 도와줬는데 그 시간에 형들이 더 연습했어야 하는 것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멤버들에게) 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이날 '예체능' 팀은 대구월성 유나이티드와의 볼링 대결에서 연달아 패하며 1승에 실패했다. 멤버들과 이날 함께 경기를 치른 이병진, 임형준, 알렉스는 경기 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 최강창민. 사진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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