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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최근 유방 절제 수술로 화제를 모은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누드 초상화가 경매된다.
미국 연예매체 뉴욕데일리는 최근 "미술작품 관련 사이트 아트빌로우닷컴이 안젤리나 졸리의 가슴 없는 상반신 누드 초상화를 경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의 초상화를 그린 작가는 스웨덴 출신의 요한 안데르손으로, 최근 안젤리나 졸리가 유방암 발병 위험으로 인해 양쪽 유방을 절제했다는 소식을 접한 후 이 같은 일을 계획했다.
요한 안데르손은 사실적인 초상화를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젊은 작가로, 과거 에이미 와인 하우스의 초상화를 그려 주목을 받았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 초상화의 판매 수익금은 콩고 평화를 지원하는 자선재단 폴링 휘슬에 기부할 예정이며. 이 초상화가 2만 2000달러(한화 약 2400만원)정도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초상화(위), 안젤리나 졸리. 사진 = 뉴욕데일리/아트빌로우닷컴 캡처,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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