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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대학가 주점 메뉴판'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대학가 주점 메뉴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대학 축제때 사용하는 주점 메뉴판을 찍은 사진이 담겨 있다. 흔히 대학가 축제 시즌에는 학생들이 직접 술과 안주를 파는 주점을 연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바로 안주를 적어 놓은 메뉴판. 안주의 이름들이 입에 담기 민망할 정도로 선정적이다.
예를 들어 계란말이는 '어제 모텔에 들어가던 게 걔랑 Mary…?'라는 부연설명이 적혀 있고, 소시지는 '그 남자의'라는 수식어가 달려있다. 다른 메뉴의 이름들도 이런 선정적인 문구와 함께 적혀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보기 민망하다" "성인용품 판매점 같은 메뉴판이다" "저렇게 하면 많이 팔리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학가 주점 메뉴판' 게시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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