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우크라이나 모델 출신 할리우드 스타인 밀라 요보비치(37)가 멀리 떨어진 남편을 즐겁게 할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칸 레드카펫에 서기도 한 요보비치는 영화제작자 겸 감독인 남편 폴 앤더슨과 자신의 바쁜 배우직업 때문에 한번에 수 주일씩 자주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것.
하지만 요보비치는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신이 즉석 나체사진을 휴대폰 영상메시지로 보내주면 남편은 전혀 외로워하지 않는다고 장담했다. 그녀는 영국 매거진 '헬로!'와의 인터뷰에서 "폴이 촬영장에서 종종 재밌는 문자메시지를 보내온다. 세트현장에서 엄청 쏟아지는 빗속에 진흙바닥에 서 있기도 하는데, 그때 나는 칸에서 샴페인을 마시고 캐비어를 먹고 파티를 즐기고 있다"면서 "이럴때 내가 내 누드사진을 답장으로 보내면 그는 기분이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사람 사이에 딸 에바가 있는 부부는 영화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를 촬영하며 결혼한 감독 배우 커플이다.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밀라 요보비치.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