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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그룹 신화의 민우, 전진이 두 번째 MC호흡을 맞춘다.
30일 신화 컴퍼니에 따르면 신화의 민우와 전진은 이날 생방송으로 진행될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엠카)의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두 사람은 지난 23일 방송에서도 스페셜 MC로 나서 재치있는 진행 솜씨를 뽐냈다. 이에 '엠카' 제작진은 이날 방송 또한 MC직을 제안, 두 사람은 2주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신화가 정규 11집 타이틀곡 '디스 러브'로 컴백 첫 1위를 차지, 민우와 전진이 직접 자신들을 호명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신화의 또 다른 멤버 신혜성은 이번 무대에서 '레전드 100-아티스트' 코너를 통해 국내 대표 록밴드 부활의 '사랑할수록'을 부르며 색다른 무대를 갖는다.
'레전드 100-아티스트'는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엠넷의 스페셜 기획코너로 한국 가요사를 빛낸 레전드 아티스트를 재조명하는 취지에서 특별하게 마련된 프로젝트 무대다.
['엠카' 2주 연속 MC로 낙점된 신화 민우, 전진(왼쪽에서 세번째, 여섯번째). 사진 = 신화컴퍼니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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