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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이하 플투스) 활동 당시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브라이언은 최근 진행된 SBS '좋은 아침' 녹화에 참여해 플투스로 활동할 당시 자살을 시도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이날 브라이언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한창 활동하던 때, 홀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로움과 연예계 생활에서 오는 괴로움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환희와 함께 살고 있던 13층 아파트에서 밖을 내다보다 잠시 잘못된 선택을 할 뻔 했다"며 자살을 생각했음을 고백했다.
그 때 브라이언의 마음을 다잡아 준 사람은 바로 함께 활동하던 멤버 환희였다. 브라이언은 "한창 힘든 시기에 곁에서 힘을 주며 변함없이 지켜준 환희에게 지금까지도 고마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역경을 딛고 새로운 꿈을 꾸는 브라이언의 이야기가 담긴 '좋은 아침'은 오는 31일 오전 9시 10분 방송된다.
[자살 시도를 할 뻔했던 경험을 고백한 브라이언. 사진 = SBS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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